경험하다 더몽크 2018. 6. 14. 01:21
요즘은 스마트워치의 구매를 위해 애플워치, 삼성기어, LG 워치스타일 이렇게 나름 유명하고 사람들이 많이 비교하고 사용하는 브랜드의 스펙및 가격, 사용기 검색등을 살펴보는중이다. 애플워치는 가격만큼이나 기능이나 디자인이 훌륭하지만 너무 비싸서 패스하고 두개의 브랜드를 저울질중이다. 그렇다고 이 두브랜드가 저렴한건 아니다. 그나마 조금 더 저렴할뿐... 비교적 저렴한 브랜드의 워치들도 있지만, 그만큼 퀄리티나 사양이 떨어져 불편할것 같아서 과감하게 내 리스트에서 제외 시켰다. 사실 찾아보는것도 귀찮으니까... 스마트워치를 갑자기 남들이 산다고 사고싶은것은 아니다. 일단 첫번째로는 스마트폰 자주보면서 낭비하고 있는 시간을 차단하고 싶다. 나는 주로 안스타그램을 자주 사용하는데, 알림이 뜨면 이것을 확인한다는..
경험하다 더몽크 2018. 5. 13. 01:27
나는 하루에 담배 2갑을 미친듯이 펴대던 헤비스모커이다. 20대때는 무서운줄 모르고 몸을 그렇게 혹사(?) 시켜댓더니, 확실히 30대에 들어서면서 몸이 망가져 가는것을 많이 느낀다. 물론 담배찌든내로 인해 아재가 되어가고있는것도 싫었다. 폐에서 쉼쉴때마다 퍼져대던 찌든내에서 벗어나고 싶었다. 전자담배로 바꿔야 하나 생각을 하던중에 직장동료들으로 부터 권련형 담배인 아이코스에 대한 찬양론을 한참 듣다보니 지름신을 영접해버리게 되었는데, 결국 싸게 할인받아 사려했던 기존 모델들을 외면한채, 한정판을 질러버리는 참사가 일어난다. 나름 내가 좋아하는 색이라며 합리화를 하며 1달넘게 써보았다. 아이코스의 장점은? 일단 가장 좋은점은 담배 찌든내가 안난다는 것이다. 아이코스를 피고 비흡엽자들에게 가서 냄세가 나냐고..
경험하다 더몽크 2018. 5. 7. 01:48
백수였던 시절, 카카오뱅크를 두리번거리다가 백수인 나도 비상금 대출이라는 상품으로 돈을 빌릴수있다는 아주 솔깃한 맣을 듣고, 믿져야 본전이다 싶어 신청했는데, 200만원이나 빌려주었다. (출처: readwrite.com) 그것마저 생활비로 탕진을 하고, 이것도 어떻게 보면 내신용에 큰지장을 줄수있는 대출이라는것이기 때문에 하루빨리 어떻게든 값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어떤식으로 값아나가야 하며 중도에 값을수있을때 어떻게 상환하는지 궁금했다. 카카오 비상금대출 설명에 나온토대로 내가 사용해본 결과 이러했다. 카카오 비상금 대출은 어떤식으로 사용하는가? 카카오 비상금 대출은 일단 마이너스 통장 개념으로 빌리고자 하는 금액이 입금되는것이 아니라. 출금가능한 금액이 표시되며 한도가 정해져 있고, 내가 ..
경험하다 더몽크 2018. 5. 5. 17:36
이남자 저여자 찾아 다니기도 귀찮고 연애 하고 싶은데 만날떄는 없고, 그렇다고 외롭다고 티내고 다니면 없어보이고... 그러던 찰나에 소개팅앱이라는것을 우연히 알게되었다. 친구놈이 자기도 거기서 여자친구 만났다고 권해서 처음 시작해본 소개팅어플, 참신하고 신기했다. 소개팅 어플이 좋았던점 소개팅 앱이 처음 나왔을때 화제가 되었던것은 지인들에게 구차하게 소개하달라고 할필요도 없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없이, 프로필을 보고 사진을 보고 맘에들면 연락할수 있다는것이 아니였을까? 나는 처음 소개팅앱이 활성화가 되고 소개팅어플 후기들은 찬양하고 칭찬하는 글로 가득찼었다. 물론 나도 소개팅어플을 통해서 몇번 만났었다. 그때는 유령회원도 많이 없었고, 연결도 하루에 3~5건 은 되었던것 같다. 그러다가 몇번 사귄적도 있..
경험하다 더몽크 2018. 5. 1. 01:51
블로그 시작전에, 나는 주로 인스타그램에 나의 일상에 대한 사진이나 글들을 올리곤했다. 아 물론 지금도 가끔 올리는중이다. 가끔 밤에 감성이 터져버린채로 (?) 나만의 글들을 내가 에세이 작가인마냥 써댓다. 그런글들이 내 팔로워들에겐 조금 오글거렸던것 같다. 아무래도 팔로워들이 대부분 지인들이다 보니, 내글에 대해 오글거린다고 놀리거나 무시해버리기 일수였다. 그런 빡침을 여러번 겪은후, 나는 블로그를 시작해보기로 결심했다. 아무래도 나라는 존재가 노골적으로 드러나는것도 아니고, 내입맛에 맞게 카테고리도 나누고 오글거리는글도 마음껏 쓸수 있으니까! 하지만 그런 결심을 하고 시작하려니 어떤 주제와 컨셉으로 운영해가야할지 시작부터 막막했다... 워낙 머리아픈걸 싫어하지만 정말정말 고민을 많이 했다. 나뿐만 아..